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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너무 기다리고 있는데 

비는 언제 오려나ㅠ


몇년전엔 한달 내내 비가 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 비가 너무 그리워지네요ㅠ



원래 6월 부터 이렇게 더웠나요?!




너무 더운 요즘 


어제 토요일 


비가 오려고 후덥지근 해서 


근처 카페로 피신갔어요


원래 카페는 

스타벅스나 커피빈

폴바셋을 좋아하는데 




근처에 있는 엔젤리너스만 


야외 테이블이 있어 


우리 조코를 데려가려고 엔젤리너스에 왔어요



엔젤리너스는 얼음이 작아 와그삭 와그삭 씹어 먹기 좋아서는 좋지만 




커피맛이 그리 좋진 않은것 같아요 ..




매장마다 다른듯도 하구요 









야외테이블에서 



앉아 


우리 조코 2응아를 하고



조코는 졸고 


나는 핸드폰을 보며 



카페라떼아이스 마시고


엔젤리너스 카페라떼ㅣ사이즈 가격이 

5600원


스타벅스 벤티사이즈 카페라떼 가격이랑 동일해요




용량의 차이는 아무리 찾아도 

엔젤리너스 라지사이즈 용량을 못찾겠네요 .....







카페라떼 한잔을 다 마시니 배가 고파요 





조코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제대로 못자고 졸고만 있어 



집에 놔주고 왔어요 



저는 집에 혼자 있는것보다 


같이 나오는게 좋을거라 생각하는데 



조코는 늘 


집이 더 좋은가봐요 ㅠ







그렇게 

엔젤리너스 다시와서 



큐브달콤브레드 를 주문했어요



큐브달콤브레드 가격은 5300원


그냥 

허니브레드인데 큐브로 잘려 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ㅋㅋ


초코시럽과 카라멜 시럽이 뿌려져 있고 



생크림 잔득 주세요!


라고 했다가 



생크림 추가 해드릴까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럼 500원추가



단호한알바생씨 



그래서 저도 단호하게 




아니요!

 

라고 하고 


기본 생크림에 빵을 먹었어요 



역시 하루 1빵은 해야 사람이 너그러워지는것 같아요 ㅋㅋㅋ





점점 더 애견동반가능한 곳들이 많아지길